전체 글77 우분투!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를 떠나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인간이 남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개인의 욕심을 조절하여 남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윤리가 필요하다. 오늘날처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이에 다층적으로 상호 긴밀히 연결된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처럼 서로 밀접히 연결된 환경 속에서 사는 우리가 자신만의 이익을 우선하는 생존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도의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하자’라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상생 이념은 어느 시대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공존공영의 상생 이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소개하.. 2025. 2. 17.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 2024년 베트남 VUFO 표창장 수상 대순진리회 산하기관인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2024년 12월 20일 베트남 우호친선연맹(VUFO)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번 표창장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전 세계 NGO 387개 단체 중 단 35개의 단체만 받았기에 의미가 깊다. 디바는 그동안 베트남에서 태풍 야기(YAGI) 긴급 구호금 전달, 의료봉사, 식수위생사업, 교육환경조성사업 등으로 소외계층 주민들을 구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받았다. 베트남 우호친선연맹(VUFO)은 외교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로, 타국과 양자 및 다자간 협력 및 원조를 촉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홈페이지 2025. 1. 21. 신축회관, 가을로 물들다 가을로 물든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신축회관의 모습 몇일전부터 공사로인해서 사라져버린 신축회관 정원입니다올해 영상을 찍어두길 너무 잘한거 같습니다그리울때 영상으로나마 들여다 볼수 있게 만들어 두어서 다행이네요 ^^ 2024. 10. 24. 대순진리회 도장 - 소소한 하루 하루,또 하루,일상이 반갑다 2024. 10. 7. 2024 대순사상학술원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4년 6월 25일 대순사상학술원(원장 배규한)이 주최하고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후원한 ‘2024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JDTREA』)’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15개국 100여 명의 학자의 참여와 아일린 바커, 베르나데트 리갈셀러드, 마시모 인트로빈 등 세계적 석학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의 새로운 발전(New Developments in Daesoon Thought & the Religions of East Asia)”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0시간 동안 12개의 세션에서 30편의 논문을 발표, 대순사상과 동아시아 종교사상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와 관점을 담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사회를 본 마시모 인트로빈 세계신종교연구.. 2024. 7. 23. 대순진리회 회보 - 모난 돌에 대하여 모난 돌에 대하여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우선 성격이 원만하지 못하거나 까다로운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공박(攻駁: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공격함)을 받는다는 뜻이다. 다음으로는 능력이 너무 뛰어나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남에게 시기를 받기 쉽다는 말로도 해석된다. 전자의 모남은 자신의 성격이 원만하지 못함에 대한 것임으로 그 모남을 보완하고 다듬어야 할 주체는 자신이 된다. 후자의 모남은 누군가의 뛰어난 능력에 대한 상대방의 미움을 표현한 것이므로 이 자체만 놓고 본다면 능력이 있는 당사자보다 그를 바라보는 타인의 마음에 문제가 있는 듯이 보인다. 사실 후자의 모남인 뛰어난 능력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 .. 2024. 7. 19.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