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1 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성골(聖骨) 『전경』행록 5장 35절01을 보면 상제님께서 화천하신 후 묶지도 말고 널[관(棺)] 속에 그대로 넣어두는 것이 옳다고 하시는 대목이 나온다. 시신을 관 속에 넣을 때 대부분 천으로 싸고 끈으로 묶는 것이 일반적인데, 상제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교운 2장 22절02에는 도주님께서 구릿골에서 통사동 재실로 상제님의 성골을 옮기는 내용이 나온다. 당시에는 유골을 옮기는 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성골을 옮길 때 분묘를 파낼 필요가 없었다는 점에서 상제님의 능(陵)이 평범하지 않았을 것이라 짐작된다. 그래서 상제님의 능이 있던 위치와 형태를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내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당시 상제님의 종도였던 김형렬과 안내성, 김준상, 안필성의 손자들과 동곡약방 근처에 위치한 .. 2022. 4. 27. 이전 1 다음